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크라이시스 (문단 편집) === 카운트다운 투 파이널 크라이시스 === 2007년 진행된 대규모 이벤트. '카운트다운'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최종적으로는 카운트다운 투 파이널 크라이시스 이벤트가 되어 끝이 난다. [[52(DC 코믹스)|52]]의 흥행에 힘입어 기획된 미국 코믹스에서는 보기 드문 주간연재물로 51화부터 시작해 0화로 끝나며, 그 외에도 '뉴 가즈의 죽음', '카운트다운: 아레나', '카운트다운 투 미스터리', '레이 팔머를 찾아', '로드 하복과 익스트리미스트', '샐베이션 런'이라는 시리즈가 병행으로 연재되었다. 인피닛 크라이시스와 52를 거쳐 생겨난 52개의 멀티버스 곳곳을 비추며 여러 캐릭터들의 상황을 교차적으로 보여준다. 나노버스로 사라진 레이 팔머를 찾아 모니터들에게 협조하여 멀티버스를 돌아다니는 타이탄즈 멤버들, 모나크가 되어 멀티버스를 침공하는 캡틴 아톰과 광기에 찬 슈퍼보이 프라임의 전쟁, 메리 마블과 할리 퀸과 홀리 로빈슨, 지미 올슨, 가라테 키드와 트리플케이트 걸, 트릭스터와 파이드파이퍼, 그리고 그들 모두에 간섭하고 직간접적으로 운명을 유도하는 아포콜립스의 악신과 모니터 일족이 주연. 멀티버스의 소개와 뉴 갓에 대한 조명 등을 목표로 하였지만 크게 나눠도 7팀이나 되는 주연들의 이야기는 지독하게도 난잡하게 교차되었고 무엇보다 재미가 정말 없었다. 게다가 편집부에서는 이 이야기의 정합성을 조율해내는데에도 실패해 파이널 크라이시스 본편과 무관한 이야기가 대다수이며, 관련된 이야기도 설정오류가 다발한다. 결국 이 이벤트는 최악의 이벤트 중 하나라고 평가받으며 흥행에 실패하고 만다. 특히 뉴 갓들을 죽이는 살인마의 정체와 파이널 크라이시스의 프렐류드로서 중요역할인 '뉴 가즈의 죽음'의 경우 [[짐 스탈린]]이 썼는데 뉴 갓들이 정체불명의 살인마에게 죽어간다는 플롯으로 시작했지만 그 정체에 대한 반전은 어설프게 그려졌고, 정작 기존부터 예고된 천상의 전쟁과 반생명 방정식에 의한 악의 승리는 다루지도 않아 전혀 다른 사유로 뉴 갓들은 몰살당하게 끝나게 된다. 심지어 카운트다운 본편과 결말도 다르다! 그래서 파이널 크라이시스 본편에서는 이 책을 아예 없었던 것 치고 그냥 세븐 솔져스에서 예고된 내용대로 진행해버린다.[* 도입부부터가 천상의 전쟁을 지켜보고 악이 승리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자는 배리 앨런 뿐이라며 시작하는데, 뉴 가즈의 죽음에서는 슈퍼맨이 내내 관여하며 뉴 가즈의 몰살과 그 사유까지 목도한 것으로 나온다.] 어쨌든 이 이벤트 곳곳에서 뉴 갓들은 사망하게 되며, 다크사이드 또한 #2에서 오라이온에게 죽고 오직 오라이온만이 뉴 갓의 유일한 생존자로 남는다.[* 오래 전 뉴 가즈 #1부터 오라이온은 다크사이드를 쓰러트릴 존재라고 예언되어왔다.] 모나크와 슈퍼보이 프라임의 전쟁은 모나크가 폭발하며 지구-51이 초토화되는 결과로 끝나게 되고, 슈퍼보이 프라임은 또다시 멀티버스 어딘가로 날아가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